6일부터 대전시‘09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대전시 개별 주택 중 가장 비싼 곳은 중구 대흥동 소재의 다가구 주택으로 8억40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동구 정동 소재의 단독(목조)주택이 156만원으로 가격차이가 무려 50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6일부터 27일까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82,597호에 대한 가격열람과 의견청취를 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 홈페이지 지방세도우미(http://tax.daejeon.go.kr)와 각 구청 세무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확이이 가능하며 의견제출은 각 구청 세무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나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3월 27일까지 우편․팩스 또는 직접(구청 세무과 및 동 주민센터) 제출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의견청취․감정평가사의 검증과정을 거쳐 오는 4월 30일 공시하여 향후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의 과세 기준이 되므로 시민들께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3.6 ~ 3.27)에 각 구청 세무과, 동 주민센터 및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서 열람․의견제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