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정상급 공연을 최대 40%까지 할인

대전예술의전당은 지난 1일부터 ‘2009 명품 실내악 패키지 티켓’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품 실내악 패키지티켓은 전당에서 기획된 3편의 공연을 패키지(Package)로 운영하여 경기침체로 움츠린 시민들에게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실내악 공연문화 관람유도에 목적이 있다.

예술의전당은 올해 패키지 티켓 판매를 늘려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 티켓 적용 공연은 3월20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도입해 구성한 실내악 단체 대전체임버뮤직소사이어티, 3월29일 고전과 현대 레퍼토리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는 창의력 넘치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음향을 특징으로 한 흡입력 있는 연주로 각광받고 있는 뮌헨챔버오케스트라, 4월2일 숨막히는 현위의 질주!!! 오라이온 콰르텟 초청공연이다.

명품 실내악 패키지 티켓의 판매기간은 3월 1일에서 20일 까지 이며, 유료회원은 40% 일반관객은 2편 패키지 구입시 20% 3편 패키지 구입시 30%까지 할인하며 R석과 S석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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