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의 대중화 `베토벤 바이러스'

지휘자 서희태교수
클래식 음악이란 소재로 드라마의 신기원을 이룬 `베토벤 바이러스‘가 콘서트로 제작되어 오는 3월 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드라마에서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오케스트라를 총괄 지휘하며 김명민과 장근석의 지휘를 지도한 서희태 교수가 맡았다.

일렉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또 5개월간 드라마를 촬영하며 드라마 속에서도 얼굴을 알렸던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들과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은주역”으로 나왔던 일렉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서희태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그리고 연주하는 곡에 대한 쉽고 재미 있는 설명과 함께 촬영 당시 현장에서 일어 났던 숨은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편집된 드라마 영상도 함께하여 관객들의 가슴에 남아 아직 식지 않은 드라마의 감동을 일깨워 줄 것이다.

`베토벤 바이러스 in Live‘는 드라마의 취지를 적극 살려 이번 전국투어 공연 이후에도 쉽고 친근한 클래식 명곡들로 시리즈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폭넓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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