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게임공학과 3학년 변상선>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섬 독도를 아십니까?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독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독도는 우리나라 가장 동쪽에 있는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시작의 섬입니다.

눈에 보기엔 작은 섬일지 몰라도 우리나라 오천만 국민 그 이상의 영혼을 담아놓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우리나라는 최근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빈번한 타국의 독도침탈야욕에 늘 부딪혀 왔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우리의 관심은 그때뿐 이였습니다.

그 관심은 우리나라의 영토로 주장할 수 있는 만큼의 독도에 대한 지식과 이해는 배제된 채 감정으로만 침탈야욕국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과 악한 감정만으로 되풀이되어왔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감정적인 대응을 벗어나 독도에 대한 이해를 했으면 합니다. 독도는 분명 우리 땅입니다. 역사적 자료 지리학적 자료등 모든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땅임을 근거하고 있습니다.

타국은 독도를 빌미로 자국의 이익과 번영을 이끌려는 도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상황에 따라 조용하고 강경하게 이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필자는 독도수호연대의 독도아카데미를 통해 4차례의 독도주권이론교육을 받고 3.1일절 독도를 탐방합니다. 단지 호기심으로 시작되었던 독도에 대한 관심이 이제는 독도지킴이가 되려고 합니다. 독도에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돌아와 독도의 진실과 위기를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독도는 분명 우리 땅입니다. 말 그대로 알고만 계시다면 우리는 독도를 지킬 수 없습니다.

타국의 억지주장에 맞서 싸우려면 우리가 독도에 대한 정확하게 알아야 비로소 우리의 독도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현명하게 대처해야 됩니다.

선조와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독도는 우리 가슴 속 깊이 자리한 우리민족의 영토입니다. 이를 지키고 보존해야 나가는 것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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