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전소방뉴스입니다.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한낮에는 2,30분만 노출돼도 피부에 홍반이 생길 만큼 자외선이 매우 강한데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라면서 한 주간의 대전소방소식 전해 드립니다.

 

 

 

 

 

  첫 소식입니다.

건강한 신체의 유지 또는 증진을 도모함으로서 소방서비스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자문의사 위촉식이

 

특수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후생복지 개선으로 소방서비스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자문의사는 을지대학병원 오장균산업의학과장과 대전중앙병원 전홍준 건강검진센터장, 중앙의료재단 이학상 부위원장 등 모두 세 분입니다.

<인터뷰: 중앙병원 건강검진센터 전홍준 센터장

소방공무원 근무 특성상 2교대 근무로 근무시간이 길고,여러가지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어있고, 업무스트레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됩니다>

신현철 소방본부장은 지난 5일 해당 병원을 직접 찾아 박성효 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전수하고, 소방공무원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

 

한편, 자문의사들은 앞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질병예방 및 증진활동과, 질병의 조기발견 환경 구축은 물론 질병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게 되며, 앞으로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관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시 교육청이 2007년도 어린이안전교육훈련 우수학교로 추천한 두개 초등학교에 대한 현지조사가 지난 8일 실시됐습니다.

 

어린이안전교육훈련 우수학교는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이며,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모범이 되는 초등학교를 어린이안전교육훈련 우수학교로 지정, 지원하여 우수사례

 

우리 시는 지금까지 문화초등학교와 가수원초등학교가 지정됐으며, 올해는 서대전초등학교와 노은초등학교가 추천돼 이번에 현지조사를 실시한 것입니다. 한편, 소방본부는 앞으로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심의회를 구성하여 심사한 다음 최종 한 학교를 선정하여 소방방재청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우리 시 의용소방대가 선진 외국의용소방대의 운영사례를 도입하고, 제도화를 추진하는 등 선진소방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패러다임을 구축했습니다.

 

39개 대에 1,042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 시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봉사활동, 경계근무, 교육훈련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PAN>

 

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대원들의 자격과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의용소방대 전문화교육과정을 개설하며, 교육훈련이수 연간 총량제 시행과 함께 활동실적 마일리지 관리 제도도 실질적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우리 시 의용소방대를 선진화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들은 앞으로 국민들에 대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자리매김하는데 큰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구 성남동의 한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 등 한주간의 현장소방 활동소식 입니다.

 

7일 낮 10시 39분경 동구 성남동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출동한 대원들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현장조사결과 불은 같은 날 오전 컨테이너박스 옆에서 쓰레기를 태우고 남은 불씨가 컨테이너 밑에 있던 종이에 착화되어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4일 오후 4시 48분경 서구 탄방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합선으로 보이는 불이 나 8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조사결과 불은 침대와 접해있는 콘센트에 연결된 플러그의 전기배선이 침대 압착으로 단락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8일 밤 11시 47분경 동구 성남동 용전네거리 부근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이백삼십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조사결과 이날 불은 엔진 과열에 의해 엔진 주변의 기름때 등에 착화 되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8일 낮 11시 31분경 동구 삼정동 판암IC 근처에서 서울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화물차 운전석에 끼여

 

이번 주 화재는 서른세 건이 발생하여 한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천 오백 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습니다.

마흔 아홉 건의 구조출동으로 스물네 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였으며, 육백 여든 여덟 건의 구급출동으로 육백 아흔 다섯 명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화재예방 조치 등 천 사백여든 두건의 생활안전서비스와 대민봉사 등 스물네 건의 재난지원활동이 있었습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축구 예선이 있었던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 한주간의 간추린 소식입니다.

 


소방본부는 2008 베이징올림픽 축구 지역예선이 있은 지난 6일 3만 여명의 관중이 모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소방공무원 33명과 소방차량 3대를 배치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현장지휘소를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경계활동을 펼쳤습니다.

 

월간119싸이렌과 한국의용소방이 주최하고 소방방재청,삼성,YTN STAR가 후원한 가운데 열린 제1회 119엔젤 선발대회에서 가양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정대영 소방교의 장녀 정하늘 양이 119엔젤‘선’에 입상해 안전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북부소방서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유성구 덕명동 수통골 일원에서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신수련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등산 등 워크숍을가졌습니다.

 

동부소방서는 지난 2일 화재로부터 피해를 입은 대덕구 대화동 윤모씨 집을 방문해 폐집기류 및 가구 등 화재피해 잔해물을 정리해 주는 등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활동을 펼쳤습니다.

 

동부소방서는 30일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용전동 한국전력 지하전력구 화재발생에 대비한 진압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소방본부는 8일 제8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앞두고 작전회의실에서 12개 출전팀 지도교사와 소방서 홍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진행 전반에 대하여 토의하고 출전순서도 추첨했습니다.

 

일을 하는데 재능이 있어야 한다지만, 열심히 하는 것만 못하고, 열심히 하면 다 된다지만, 즐기며 하는 것만 못합니다.

 

힘들수록 그 상황을 즐기라는 말이 있는데요, 즐긴다는 것은 여유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유 있는 한 주간 보내시기 바라면서 이상으로 대전소방뉴스를 마칩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