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대전의 노래”제정 준비 위해 전문가 초빙 간담회 가져

가칭“대전의 노래”제정 관련
관계전문가 초빙 간담회 실시

김학원 대전광역시 교육사회위원장은 2007년 6월 7일(목) 오후 5시에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칭“대전의 노래”제정 준비를 위한 관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남인 대전광역시예총회장, 주정관 대전시연에협회장 등을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 17명이 참석하여 “대전의 노래”제정 준비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였다.

간담회는 그동안의 대전을 상징하는 노래가 5~6회 정도 제정되어 불리어져 왔으나, 대전을 상징하는 노래가 민요조나 가곡형, 군가풍으로 부르기가 어렵고 의식곡 분위기로 대중적 요소가 적어 시민의 사랑을 받지 못하였다는 공감대를 형성 하였다.

이날 참석한 준비위원들은 “대전의 노래”제정의 당위성에 깊이 동참하면서, 앞으로 제정될 “대전의 노래”는 밝고 경쾌하며 대전의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발성이 쉽고 편안한 단어와 세월이 가도 애창될 수 있는 노래를 제정하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

또한, 가칭“대전의 노래”제정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위원회를 17명의 전문가로 구성하고 추진위원장에 김학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사회위원장, 간사에 이광영 대중음악연주인대표를 선출하고, 노래제정에 박차를 기하기 위하여 매월 1회 이상의 간담회를 갖기로 하였으며, “대전의 노래” 가사공모․작곡의뢰, 홍보 방안, 노래 보급계획 등에 대하여는 별도의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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