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광명 사랑의집’에서 노인들과 정나누며 봉사활동 실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각시군 생활개선회 회장단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6월5일 부여군 임천면 소재 ‘광명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지체장애자와 노인들을 위하여 청소, 빨래, 제초작업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청남도생활개선회(회장 유옥연)는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모으기와 도내 복지시설을 방문 청소 및 목욕 등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외로운 노인들에게 힘이 되고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쌀, 라면 등 생필품 등 60여만원상당을 전달하고 활동이 부자연스러운 지체장애자와 노인들을 위하여 청소, 빨래, 300여평의 텃밭에 제초작업 등 노력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오후에는 입소자들과 손을 맞잡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유옥연 도생활개선회장은 “봉사활동이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 베품으로써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충남도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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