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재치와 감각이 넘치는 마당놀이


극단 셰익스피어의 가족뮤지컬 `토끼와 자라‘가 2009년 2월 3일부터 2월 15일 까지 세이백화점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연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공연은 전통 설화인 토끼전을 아이들의 정서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해서 배우들이 토끼, 자라와 같은 캐릭터를 재미있게 구성했다.

또한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국악을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해질 수 있도록 특유의 재치와 감각이 넘치는 마당놀이 적 구성으로 만들어졌다.

뮤지컬 ‘토끼와 자라’는 아이들이 성숙한 공연문화를 접하면서 관찰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우리 고전 문학에 더 친숙해 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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