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충청연합 방송통신고 체육대회 성대히 열려
방송통신고등학교 충청지역 연합 체육대회가 3일 홍성고등학교에서 대전방송통신고등학교를 비롯한 6개 학교 학생들이 모여 열렸다.
이날 오제직 충남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개발원 방송고지원센터 소장, 홍성교육청장과 각 학교 교장선생님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진
오제직 충남교육감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연령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 확대 돼야 한다”며 “사이버교육을 통해 교육정년을 놓친 만학도들에게 기회를 열어 놓아야 한다”고 밝히기도해 방송통신고등학교의 사이버 강의 활성화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었다. “농어촌 학생들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시간적인 여유 어렵다”며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다양하게 확대해 보다
또한 오 교육감은 운동장가에 자리를 잡고 있는 6개 학교 캠프에 직접 들러 체육대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만나 격려하고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등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정규 고등학교과정을 이수하지 못하고 방송통신고에 다니는 학생들의 대부분 만학도들이 많았으며 간혹 60세가 넘어 보이는 학생들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믓한 미소를 짓게도 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OX퀴즈 대항을 시작으로 배구, 족구, 줄다리기, 800M계주등이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었으며 종합우승은 홍성방송통신고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