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대전시 주요업무보고 청취등 본격적인 의정활동 돌입

대전광역시의회 본회의장
대전시의회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으로 2009년도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올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산하기관, 교육청 등에 대한 200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으로 ▲ 대전광역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산업단지개발지원 센터 및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구성․운영조례안▲대전광역시 헌혈권장 조례안▲대전광역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안▲대전광역시 여성발전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대전광역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대전광역시 하수도사용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대전광역시 하천점용료 등 징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전광역시립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장단 선출방식을 교황선출방식에서 후보등록 경선방식으로 개선하는 대전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처리할 예정이고 박희진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덕구 지역의 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소신을 밝힌다.

김남욱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 지난한해 우리 시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하다”면서 “기축년 한해도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 할 수 있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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