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 휴양림 조성사업 479억원등 16개사업 1531억원 예산 투입

대전시는 대덕구 장동 지역에 1531억원을 투입하여 도로 및 휴양림, 생활 체육공원 등 16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대덕구 장동 일원지역은 30여 년간 주한미군이 주둔하다 철수한 후 지역 공동화가 지속돼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던 지역으로 2006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 당시 공여구역이 속하는 행정동을 기준으로 지정한 관계로 실질적 피해지역인 장동이 속하는 회덕동이 주변지역에서 제외되었으나, ’08. 6. 5 시행령 개정을 통해 주변지역으로 추가 지정되어 ‘08. 7월부터 대전발전연구

대전시의 대덕구 장동지역 발전종합계획안에 따르면 ▲ 장동 휴양림 조성사업 479억원 ▲ 장동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90억원 ▲ 장동 사회복지관 건립 사업 50억원 ▲ 장동 고개길 도로 확장 및 개량 38억원 ▲ 장동에서 신탄진까지(징골~이현) 도로 개설 278억원 ▲ 장동 군부대 관통 도로 개설공사 46억장동 욕골 농로 확장 개량 33억원 ▲ 텃골 농로 확장 개량 13억원 ▲ 장동 임도 설치 사업 16억원 ▲ 장동 마을 하수

이에 따라 시는 장동일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발전 계획(안)을 마련하고 30일 장동 주민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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