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 장남식 동양영상의학과의원 원장이 서구의사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29일 오페라웨딩 2층 하모니홀에서 서구의사회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1차 대전시 서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장남식 원장이 단독 추천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장남식 원장은 “국민들과 의사들 모두 힘들 때”라며 “우리 의사들이 IMF보다 더한 시기에 다 같이 힘을 보태야 하고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특히 소외된 계층을 위해 정치권에서도 의료비로 좀 더 많은걸 할당해야 한다”고 말하며 “서구의사회도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봉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