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우선적 투입해 복구활동

당진군 송산면의 비닐하우스에서 시설복구 작업을 하고있는 경찰병력

<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28일 설 연휴기간 서해안 지역에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지원에 500여명의 경찰병력을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섰다.

충남청은 피해가 심한 당진지역 비닐하우스 478동과 축산시설 7동, 인삼재배사 8개소 등에 우선적으로 경찰병력을 투입해 복구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또 피해상황이 집계되는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신속히 경찰병력을 투입해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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