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조직범죄수사팀은 27일 유흥업소에 찾아가 업소 주인을 폭행한 조직폭력배 윤모씨 등 3명을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29일 밤 9시 30분경 충남 홍성군 홍성읍 소재 A노래클럽에 찾아가 ‘내가 대전 건달’이라며 과시하고 업주인 이모(35)씨를 건방지다는 이유로 코뼈를 부러트려 5주의 상해를 가하는 등 3회에 걸쳐 폭력을 행사한 혐의이다.

 

경찰은 잠복수사로 조직폭력배 윤씨 등 3명을 붙잡아 윤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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