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맞아 위문품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 전달하는 대전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 대전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22일 설날을 맞아 중구 지역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중부서 직원 4명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5명은 중구 중촌동 소재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는 집을 방문해 설날을 맞아 외롭게 지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문하고자 과일과 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들의 애로사항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명절, 가정의달 등 종종 위문하는 자리를 마련 해왔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