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부터 일상적 영어회화 및 실무영어회화 수업

영어회화수업 중인 초등학생들

<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 동구국제화센터는 글로벌시대의 경쟁력있는 인재 육성 및 지역주민들의 교육욕구 충족을 위한 목적으로 2개월 과정의 성인 영어회화반을 새롭게 개설했다.


지난 19일부터 2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한 44명은 원어민 교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화기초 2개 반과 회화기본 2개 반 등 11명씩 4개 반으로 나뉘어 오는 2월 2일부터 2개월간 매주 4회에 걸쳐 오전시간대에 한 시간씩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44명의 수강신청자들은 일상적인 영어회화와 실무영어회화 등의 수업을 받을 예정이며 교재를 통한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현장수업 등의 수업도 받을 예정이다.


동구국제화센터 관계자는 “동구주민들에게 영어교육의 혜택을 늘리고자 성인 영어회화반을 개설하게 됐다”며 “2개월 과정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인 영어회화반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학생과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도 영어회화반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에 문을 연 동구국제화센터는 통학형 영어마을로서 12개의 체험실을 마련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 및 체험수업 등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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