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판암동 대로에서 중앙선 화단과 충돌한 투산 승용차
3천만 나무 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지고 있는 도로 중앙분리대 화단 조성의 교통 사고 위험성 경고에도 안전을 주장하던 대전시를 곤란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저녁 9시경 대전시 동구 판암동에서 공사중인 중앙 화단 분리대를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동안 대전시는 교통사고 위험성이 제기 될 때마다 통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여왔으나 갑자기 설치된 중앙 화단 사고가 발생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불감증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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