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구매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

변경 후 매표소, 물품보관소 위치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관객편의를 위해 매표소를 아트홀과 앙상블홀로 분리해서 운영하고 예매취소수수료율과 예매가능시간도 변경하여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2003년 개관부터 통합운영 했던 매표소를 아트홀과 앙상블홀까지의 동선을 고려하고 매표소의 혼잡을 방지하는 등의 고객 편의를 위해 2월 1일 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전당은 예매취소수수료율도 바꿔 기존에는 공연 당일 예매를 취소할 경우 50% 환불이 가능했으나 다음달부터는 당일에 취소하면 환불이 불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현재는 공연시작 1시간30분전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살 수 있으나 티켓예매가능시간이 바뀌는 다음달 부터는 공연시작 하기 1시간 전부터 티켓을 예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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