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방지위해 1월과 7월, 연간 2회 실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1월 12일부터 앙상블홀과 아트홀의 무대점검에 들어간다.

무대점검 기간은 공연이 적은 시기에 무대의 기계, 조명 , 음향, 장비, 분장실 등 무대의 모든 시설을 테스트 하는 것으로 이번 점검은 앙상블홀은 28일 아트홀은 31일 까지이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 따르면 공연법에는 '극장의 크기에 따라 3년에서 5년 사이에 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고 되어 있지만 공연 시에 혹시나 터질 수도 있는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매년 1월과 7월에 무대점검기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는 17명의 무대 스태프들이 기계, 조명, 음향의 세 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한편, 무대 점검 기간이 끝나면 바로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향연 ‘2009윈터페스티벌’이 1월 30일에서 2월 1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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