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시립합창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로 빈 프리트 톨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시립합창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빈 프리트 톨 위촉
상임지휘자로 빈 프리트 톨을 위촉된 빈 프리트 톨은 현재 52세로 독일출신이며 프랑크푸르트 음대교수 및 칸토레이 지휘자, 일본 도쿄 무사시노대학 객원교수로 활동을 해 왔었다.

시는 그 동안 예술감독 선임을 위하여 국내․외의 뛰어난 지휘자를 대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의 객원지휘실기평가와 위촉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종합심사과정을 거쳐 결정한 것이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외국인을 합창단 예술감독으로 위촉하는 것이며 합창의 메카인 독일인 지휘자로서 국내합창계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장 수여는 ‘07. 5. 28(월)11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리동1층 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있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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