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사회복지사 선서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공로를 포상하고 한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 하는 행사가 오페라 웨딩홀4층에서 박성효 대전시장 김연관 대전시의회의장 이장우 동구청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사 협회 회장 정맹진대전사회복지사협회 회장등 관계자들과 대전지역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행사를 7일 오후 4시에 가졋다
한마음 한뜻 한자리

박성효 대전시장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박성효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 “사회복지사들에게 나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진다 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보면 난 사회복지사란 자격을 갖추고 있으면서 행하지 못해 미안하다” 라며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어려운 자금 및 시설에도 열심히 해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따듯하고 활기찬 사회가 도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대전 서구 기성동 일원에 공용 사회복지시설을 만들기 위해 제반사항을 준비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 말해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정책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는듯하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사들은 지난 반세기간 정부를 대신해서 국가의 허술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요보호자들을 보호하는데 힘써 왔다며 대전지역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축사를 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사회복지사 표창

이날 사회복지유공자들의 표창을 하였으며 수상자들은 대전광역시장상 이강민외5인(용문종합사회복지관 경력16년)등 2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

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 일반인들이 하기 어려운 일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그리고 사회의 그늘진 곳에는 어김없이 이들 사회복지사들이 따뜻한 손길이 있어 밝은사회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지는데 최일선에서 실천하는 이들의 밝은 웃음이 아름답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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