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언론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요망

강 도 식 (51) 158cm 50kg 보통체격 베이지색 코트, 얼룩목도리, 회색 통바지, 통굽구두 착용, 성경책 소지
<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50대 가정주부가 교회에 새벽기도를 하러 간다며 나간 후 지금까지 집에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4시 30분경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강도식(51)씨가 서구 내동 소재 교회에 새벽기도를 간다며 나간 후 아직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아 다각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 시간 강 씨는 중구 태평동 소재 삼부스포렉스 앞 노상에서 정류하는 한빛교회버스를 놓친 후 교회에도 가지 않고 아무연락도 없이 현재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종자를 찾기 위해 현장수색, 주변탐문, 공조수사 등 다각적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중부서 관계자는 “실종된 강 씨가 중구 태평동 삼부스포렉스 앞에서 교회버스를 타기위해 잠깐 서성이던 모습이 CCTV에 잡혔지만 다른 단서가 없다"며 실종자를 찾기 위해 언론과 시민들의 적극적입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흔적이 없기 때문에 제보자 및 목격자를 찾는 등 다방면으로 수사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제보전화 : 국번 없이 112  또는 실종전담수사팀 042) 257-1265, 017-456-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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