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대전시정,지방의회 의장단 및 원구성 파행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는 2008년 대전지역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 했다.

참여연대에서 발표한 대전지역 10대 뉴스는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와 ‘대전시의회 등 지방의회 의장단 및 원구성 파행’이 각각 지역현안부분과 대전시정부분에서 1위로 선정 발표 됐다.

 

참여연대는 매년 선정되는 10대뉴스의 대부분은 대전시정 등 지역현안이 대부분이었으나, 올해의 경우 미국산 광우병수입논란, 수도권규제완화 논란 등의 중앙정부와 관련된 뉴스가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다’밝히고 이는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수도권규제완화 정책 등 지역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 많았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 했다.

 

대전시정 부문

 

▶1. 대전시의회 등 지방의회 의장단 및 원구성 파행

▶2. 중앙데파트 철거 및 홍명상가 철거보상 논란

▶3. 로봇랜드 등 대형국책사업 연이은 탈락

▶4. 월평공원 관통도로 추진 및 반대운동

▶5. 지방공사 엑스포과학공원 청산명령

 

지역현안 부문

 

▶1.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

▶2.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 논란

▶3. 태안기름유출 사건 및 범국민 기름제거운동

▶4. 한국타이어 집단사망 및 진상규명운동

▶5. 과학비지니스밸트 등 대통령 충청권 공약 일방적 파기

 


참여연대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5일간 단체 회원과 임원, 지역언론사 기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선택! 2008년 지역 10대뉴스” 설문조사(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21일 결과를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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