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12월17일(수) 오후 나눔의 행사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임주환 본부장외 직원 14명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동종합사회복지관추천으로 대전시 중구 및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23가구에 연탄 3,200장, 난방유 7드럼을 전달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대동종합사회복지관”내 무료급식소에서 매분기 독거노인들께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왔으며, “사랑나무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보호시설인 “필그림복지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펴왔다.

또한 젊은 직원 6명은 소년소녀 가장 2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지원과 함께 매주 1회 가정을 방문하여 학습지도를 하는 봉사활동을 5년째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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