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운동연합, 大賞 권진순 옛옷, 우수상 토트, 수라면옥
대전환경운동연합은 15일 시민에 의해 후보작이 선정되고 시민이 직접 현장조사를 한 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선정한 '2008 대전의 좋은 간판상' 캠페인의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으로는 건물 외벽의 질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디자인 서체와 작은 간판 글씨가 여백의 미를 잘 살려 광고 효과를 최대한 발휘한 대전 탄방동에 위치한 한복점 ‘권진순 옛옷’이 차지하였으며, 우수상은 유성구 노은동에 자리한 `토드‘, 중구 대흥동에 자리한 `수라면옥’이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작들은 시민의 추천으로 선정 되었으며 대상작은 대전시장의표창이 주어지며 우수작은 ‘좋은 간판 인증패’가 수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