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가칭)수도권 규제완화 철회 범대전시민연대 창립대회 예정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에 비수도권지역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가칭)수도권 규제완화 철회 범대전시민연대(이하 수도권규제 시민연대)’구성하고 창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칭)수도권 규제완화 철회 범대전시민연대는 16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대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는 정부의 잘못된 수도권규제완화정책을 원점으로 되돌려 지역균형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가칭)수도권 규제완화 철회 범대전시민연대 창립을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대회를 갖는 (가칭)수도권 규제완화 철회 범대전시민연대는 ‘정부의 서울과 수도권의 규제완화는 오히려 지역발전을 역행하고 있다’며 정부의 잘못된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의 철회운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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