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블루스의 리듬이 넘치는 2008송년음악회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08년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공연은 묵직하고 장엄한 교향곡 보다는 관객과 친근한 곡으로 대전 시향 상임 지휘자 콜로메르 와 영재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연으로 거쉬인의 ‘캔디드 서곡’, 손열음의 협연이 함께하는 거쉬인의 ‘I got rhythm’변주곡과 ‘랩소디 인 블루’, 재즈와 블루스의 리듬이 넘치는 ‘파리의 미국인’, 라벨의 볼레로 등이 연주돤다.


마에스트로 콜로메르는 2007년 대전시향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스페인 특유의 열정적인 음악적 표현으로 화끈한 한국인을 사로잡았으며, 작년 같은 무대에서 애국가를 연주해 1,500석 관객을 전원 기립하게 하는 장관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젊은 연주자 손열음은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로  2006년에는 대전시향과 대전은 물론 순천, 동해 지역순회를 통해 긴밀한 앙상블을 선보이며 영재피아니스트에서 성숙하고 깊이 있는 음악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휘 _ 에드몬 콜로메르 / Edmon Colomer _ Conductor

스페인 호벤 국립 오케스트라의 설립자이자 음악감독

프랑스의 피카디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스페인 Balears 오케스트라심포니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2002년에  프랑스 문화성으로부터 ‘Chevalier dans l'ordre des palmes academiques'를 수여

현재 Orchestre de Picardie 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

 

 

 

피아노 _ 손열음 / Yeol Eum Son _ Piano

2002년 비오티 국제 콩쿠르 최연소 및 소롭티미스트(국제직업여성회) 특별상 수상,

2005년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997년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1999년 오벌린 국제 콩쿠르 및 2001년 에틀링겐 국제 콩쿠르 최연소 1위

2004년 로린 마젤의 지휘로 뉴욕필하모닉과 서울 예술의전당, 대전, 동경에서 아시아 투어

2005년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텔아비브에서 협연

도쿄 오페라시티 산토리홀에서 센추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일시 : 2008년 12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 : R석50,000원/ S석30,000원/ A석20,000원/ B석 10,000원
공  연  문  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610-2266

 

자료 사진 제공 : 대전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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