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감선거 후보자 인터뷰] 오원균 전 우송고 교장

  대전광역시 제 7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교육철학과 가치관에 대해 <대전시티저널>에서 생생한 육성을 직접 들어 보았다.

 

“35년 교육경력을 바탕으로 학교에서의 교육목표는 실력향상과 인성교육에 있습니다”

 

“실력향상과 인성교육을 효를 바탕으로 하는 교육을 현장에서 해 봤더니 성적이 저절로 올라가고 인성교육이 좋아져서 이 교육을 대전시 전체 초.중.고에 하고 싶다”

 

기호 3번 오원균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이번선거에 출마동기를 “실력향상과 인성교육은 효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35년간의 현장 교육 경험을 살려 대전시교육을 이끌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오원균 교육감 후보는 <대전시티저널>과의 인터뷰에서 35년간의 현장교육의 경험을 살려 대전시 교육을 이끌어 갈수 있다는 강한 신념을 내비쳤다. 이에 효를 바탕으로 하는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본인의 교육철학과 가치관에 대해 설명을 이어 갔다.

 


<질문> 후보님이 중요시 하는 교육철학은 무엇입니까?

 

 

“교육철학은 우리 학생들의 전인교육을 시킨다. 이것이 제 교육철학입니다”

 

“우리나라 교육 이념은 홍익인간이고 학교현장에서는 완성교육을 위해 지성 인성 품성 이 3성이 꼭 필요하다”

 “지성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실력을 향상시키고 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효를 바탕으로한 인성교육을 시켜야되고 품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사람 냄새가 나는 그러한 향기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예술 분야에 가르쳐야 됩니다”

 

<질문>동서교육격차에 대한 해소 방안에 대한 후보님의 생각은?

 

“동.서부 교육격차는 현장에서 체험을 해본 사람으로서 자신 있다”

 

“동서교육격차 해소에 대해서는 저는 서부에서 근무해봤고 동부에서 근무해봐서 현장을 너무 잘 아는 사람으로 시설의 격차와 학력의 차이가 있어 (지역에 필요한)맞춤식교육을 해줘야 됩니다” 

 

<질문>후보님에 대한 정치권 연계 논란이 나오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추상적으로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다 동창관계 선후배 관계 일뿐.."

 

 “염홍철 전 시장이 50년 친구입니다. 그래서 그런 말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심대평 대표님은 대평리 선배이고 그분이 효도회 고문입니다. 제가 전국회장이고 그러한 인연이 있지만 정치적으로 관계는 없다”

 

<질문>영재학교 유치에 대한 후보님의 의견은?

 

“과학영재학교는 꼭 필요합니다”

“저는 수월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영재를 영재답게 키우고 영재 아닌 학생들은 거기에 맞도록 교육을 해야 합니다”

또한 “영재교육에도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그래서 과학 영재교육은 우리나라가 빠른 시일내에 노벨상을 (받는) 그런 교육이  필요하다 대전에 유치해야만 한다는 강한 신념이 있다”

 

<질문> 중학교 운영지원비 폐지에 대한 후보님의 생각은?

 

 “학부모님들께 부담을 안시키자는 것에 적극적으로 동의 합니다”

 

“국고에서 허락이 되느냐 생각해 봐야 하지만 국고에서 지원해 주기를 바라고 제가 교육감이 되면 그런 방향으로 추진을 해볼까 생각 한다”

 

<질문> 급식실 없는 학교에 대한 후보님의 해결책이 있다면 무엇 입니까?

 

“급식실 없는 학교에 대해서 해결해야 한다  급식실을 빨리 지어 드릴 수 있도록 저는 국회등에  국고를 따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질문>후보님이 강조 하시는 효의 우리나라 현실은?

 

“우리나라 동방예의지국이다 몇 년 전에 아시아 17개국 부모한테 효하는 정도 스승을 존경하는 정도를 유니세프에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우리나라가 꼴찌다”

 

“동방예의지국이 어떻게 그럴 수 있나 효를 더 가르쳐서 세계에서 가장 으뜸 되는 예절이 숨쉬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해서 효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질문> 충남교육감이 인사비리로 낙마했는데 투명한 인사행정에 대한 후보님의 복안은?

 

“인사의 원칙은 적재적소에 사람을 배정하는 것”

 

“교육감은 교육감이 일을 하는게 아니고 사람관리를 잘 하면 된다 특정학교에 편파 인사를  또는 규정에 어긋나는 인사는 절대 안된다 투명인사를 위해 공개를 하고 적재적소에 사람을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질문> 이번 선거에 당선이 된다면  가장 중점을 두는 사항은 무엇 입니까?

 

“ 선생님들이 신명나도록 교권을 확립해서 선생님들이 의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할 겁니다”

 

“선생님들이 사기가 떨어지면 모든 일이 안된다 선생님들이 사명감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교육감이 교권을 확립해 줘야 한다 이를 위해 당선이 된다면 곧 바로   법조인과 경찰 시민단체등이 참여하는  교권수호위원회를 구성해서 대전시 만오천 여명 선생님들이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실시하겠다”

 

<질문> 마지막으로 선거를 앞두고  대전시민에게 하실 말씀은?

 

“대전은 우리나라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충효에 고장 충청도에 중심입니다. 연구단지를 비롯해서 교육여건이 전국에서 최상위입니다”

 

“그런데 성적이나 인성지도면에서는 전국에 최상위가 못됩니다. 제가 35년  평교사로 또는 대학교수로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느낀 것을 바로 대전시에 적용을 하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실력 있는 도시가 되고 학생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대전시민 여러분이 바쁘셔도 꼭 투표에 참여하셔서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이러한 모범시민이 되 주실 것을 당부에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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