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기관 공동사옥 신축 기공식

철도기관 공동사옥 기공식

철도기관 공동사옥 기공식이 12월1일 대전역 동편 광장에서 박성효 대전시장 이장우 동구청장 이철 철도공사 사장 등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주민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연면적 111,366m2에 철도공단55,946m2 철도공사55,420m2 로 지하4층 지상 28층 2동 (지상 5층까지 공용시설) 총공사비 2,078억원이 투자되며 상주인원 3천여명 공사기간은 2006년 12월~2009년 7월에 완공 될 것이다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대전은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금번 철도기관 공동사옥은 대전이 교통의 중심지이자 한반도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대한민국 교통의 요지로써의 역할을 함으로 특히 우리나라 교통축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철도기관 공동사옥 기공식

이에 27만여평의 역세권 과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이번 철도기관 공동사옥 기공식은 인근주민과 대전시민 특히 동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대전시는 2008년부터 역세권 개발과 소제구역에 4000천여 세대의 주택단지 조성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 된다
소제동 한상인은 “ 이곳이 천지개벽을 한데요 그동안 철저하리만큼 소외 되었던 이곳도 이제 어느 곳 부럽지 않은 곳으로 변할 것입니다 ” 라며 상기된 표정으로 기공식을 바라 보았다
박성효대전시장 선병렬국회의원 이장우동구청장

어쩌면 한 지역상인의 말처럼 천지개벽이란 말이 어울릴지도 모른다 철도 공동사옥은 원도심과 그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꼈던 동구 지역 주민들의 균형발전의 염원이 담겨져 세워지지 않을까? 또한 대전의 상징물로 동구발전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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