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김신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신호 후보는 3일 서구 둔산동 대신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1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김신호 후보는 “선거 사무실을 여는 개소식이라는 명분으로 소중한 많은 분들을 모셨다”며 “오늘 오픈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의 꽃이 활짝 피어나길 진심으로 기도드린다”로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또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교육정책을 실천하고, 완성하기에 2년 3개월은 너무 짧은 기간”이라며 “이번 선거에 선출되는 제7대 교육감의 임기는 1년 5개월이고, 새로운 정책을 세우고 완성하기에는 짧은 기간이지만, 제가 계획하고 실천했던 교육정책을 완성하고,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서 저에게는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덕성과 능력이 검증된 믿을 수 있는 변화를 선택해 달라”며 “누군가를 선택하여 표를 준다는 것은 믿고 사랑한다는 증표이기 때문에 저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의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개소식을 마친 김신호 후보는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나 많이 와주셔서 흡족하다”며 “깨끗한 선거, 돈 안 드는 선거, 정책 선거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또 “마무리까지 유세할 것이고 각종 TV토론, 인터뷰 등으로 지지를 얻어내겠다”며 “유권자들 모두 힘드시더라도 투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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