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진당 교육감선거 선거중립 선언하고 나서

<대전시티저널 안희대 기자>이재선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1일 기자감담회를 통해 교육감선거와 관련해 “자유 선진당은 어떠한 후보를 위해서도 선거에 개입을 하지 않는다” 고 밝히고 교육감선거 중립을 분명히 했다.

이재선 위원장은 “자유선진당 위원장들은 중립을 지키기로 일찍부터 방침을 정했었다”고 밝히고 “교육감 선거가 임박해 오면서 후정치권이 교육감선거에 개입하는 것 같은 분위기로 시민들이 아는 것 같아 심히 걱정을 표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자유 선진당은 교육감선거는 정치에 물들게 해서는 안되며 교육감선거는 정치권과는 무관하게 능력 있고 교육에 대한 철학이 있는 분이 당선이 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자유선진당은 교육감선거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선을 분명히 했다.

이재선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1일 기자감담회를 통해 교육감선거에 자유선진당은 일체의 개입을 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했다
이 재선 위원장은 이어 심대평 대표의 행보에 대한 논란에 “모 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한것은 대전시 국회의원을 하셨던 분으

이 위원장은 “교육감 선거에 나온 분들도 교육자로 일생을 바친 분들답게 대한민국의 교육을 위해 열심히 뛰어줬으면 한다”고 당부 했다.

민주당 또한 이날 대전시교육감 선거와 관련 “교육감선거는 정당공천 배제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하고 “일부 교육감 후보가 정치색 표명과 일부 기존 정치권 인사의 선거운동원 활동 등이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선병렬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일부 후보가 마치 자신이 특정 정당과 연계된 후보인양 포장하고, 일부 선거운동원이 과거 정치권 활동을 이유로 이번 교육감선거 운동을 정당과 연결된 것처럼 호도하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선 위원장은 민주당은 “이번 교육감선거에서 어떤 후보와 연계해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며 대전시교육감선거에 개입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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