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숙한 앙상블로 한국 실내악의 가능성 보여

한국의 대표 실내악단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의 대전초청공연이 11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전공연은 피아니스트 박지원과 독일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로버트 프랑크의 협연으로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협주곡과 바흐의 바이올린협주곡 등이 연주되며 모차르트 와 보케리니의 곡들도 공연될 예정이다.


서울 바로크 합주단은 1965년 서울대학교 故전봉초 교수에 의해 창단되어 바로크시대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며 1980년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에 의해 재 창단 되면서 우리나라 실내악의 대명사가 되었다.

또한,2008년 21세기 대표작곡가 펜데레츠키 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을 예술고문으로 영입하여 서계 무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음악 감독_ 김 민
바이올리스트
서울예고 서울음대 국립교향 악단 부악장
독일 함부르크 음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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