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채용과 연중 상시채용에 대비한 취업전략 필요

감원을 하지 않는 것만해도 다행이라는 사상 최악의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건설사들은 신규채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지만 채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경력직 중심의 소규모 수시 채용 및 상시채용은 오히려 강화하고 있다. 경기가 좋지 않지만 필요한 인력은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2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KCC건설, 현대건설, 성보개발, HNC 등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 구직자들은 모집기간이 짧고 번개처럼 '휙' 지나가는 단타형 수시채용과 연중 상시채용에 대비한 취업전략을 세워야 할 때다.
 
◆ KCC건설(www.kccworld.net)이 2009년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관리, 전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월 2일(18:00)까지 우편 및 방문제출하면 된다. 플랜트, 안전분야 경력사원 상시채용도 진행하고oA.com)가 건축설계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기획, 계획설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성보개발(www.sbdev.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본사재경팀, 현장 기술직(토목), 현장 안전관리 등이며 이력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월 30일까지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HNC(www.hnceng.com)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설계, 공사, R&D, 디자인(이상 사업부문) 및 기획,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조달,품질/안전(이상 관리부문) 등이며 경력사원 모집분야는 영업, 시공, 공무, 디자인(사업부문), 품질/안전, 홍보/마케팅(관리부문) 등이다. 11월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www.dcda.co.kr)가 기술직(7급)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조경, 기계, 전기, 통신직렬 등이며 응시원서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월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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