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선관위,관내초등학교 대상 모의의회 개최등
의회에서 하는 일을 알게 되어 좋았어요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유성구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통한 올바른 선거문화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유성구의회를 방문"꿈나무와 함께하는 공명선거 체험"을 하고 있다

7일 유성초등학교 5,6학년과 어린이회 임원들이 유성구의회를 방문 본회의장에서 선거에 대한 경험을 체험 했으며 어린이모의의회를 열어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모의의회에 참석한 초등학생 어린이 의원들 회의 진행동안 진진하다

모의의회에 참석한 유성초등학교 학생회장 6학년 김민영 양은 의회를 처음 방문해 다소 긴장이 되었지만 재미있었고 여러 가지 많은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특히 “터치스크린방식 투표를 해보니까 편하고 정확한것 같아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땅땅땅" 김민영 어린이의장이 안건이 가결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터치스크린방식의 투표 방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어린이들

또한 구청장 좌석에 앉은 유성초 6학년 임다빈 어린이는 “처음으로 유성구의회를 방문했는데 구청장님 자리에 않게 되어 영광이고 의회에서 하는 일을 알게 되어 좋았고 다음에 도 놀러오고 싶다”고 밝혀 어린이들이 의회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나도 유성구청장 !!

임다빈양은 모의의회가 진행 되는중 메모지에 “진동규 유성구청장님께” 라는 짧은 글을 적어 본회의장 구청장 자리 책상서랍에 넣어 두는 깜직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유성구의회 임재인 의장은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한 유성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찾아주어 고맙다고 말하고 유성구의회에서 하는일과 의원들의 활동상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었으며 “초등학교 어린이들 방문은 매우 뜻 깊은 일이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라고 밝혔다.
임재인 유성구의회의장이 의회를 방문한 유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반기고 있다

“꿈나무와 함께하는 공명선거 체험마당” 행사를 유성구의회 본회의장에서 7일 유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총 7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 셋째마당으로 진행되며 첫째마당에서는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강연, O․X 퀴즈 등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시간이 마련되며 둘째마당에서는 터치스크린투표기를 이용한 전자투표를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전자투표에 대한 안내와 ‘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 인기투표’를 통한 전자투표 및 개표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셋째마당에서는 모의의회를 열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토론과 표결을 통하여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지방자치의 참뜻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의회체험은 초등학교 7차교육과정 중 자치활동과정에 의회토의문화를 체험하고 선거에 관련 터치스크린 투표 프로그램 체험등으로 건전한 선거문화를 조기에 교육하여 공명선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겨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립해 나갈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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