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후 청소년 생활지도 강화

<대전시티저널 김상수 기자> 2009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 생활지도 및 연말연시 청소년 생활지도를 위해 대전교육청, 대전경찰청이 공동으로 청소년보호·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저녁 7시부터 3개 권역(으능정이 거리, 동부터미널, 둔산동일대)으로 나누어 동시 실시하며 청소년 출입 업소 지도 및 계도활동 전개, 청소년 유해업소 환경 및 개선사항 파악해 관계기관에 시정 요청, 거리 배회 청소년 현장 선도 및 귀가 지도 등을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주민의 청소년보호 의식 고취 등 청소년 선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능시험 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선도를 위해 지역사회·주민의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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