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아련한 추억속으로

5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대전시내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렸다.

운동회의 전통이 달리기를 시작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조금은 생소한 놀이까지 세태의 변화를 보여주는 곳이 초등학교 운동회를 찾아가 보자


어린 시절 운동회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계주였다.


계주만은 못할지라도 우리아이가 달리기에서 몇등하느냐가 부모님들에게는 더큰 관심이다.


유치원 원아들도 운동회에 참가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 같다


이길때의 즐거움 이곳에는 장애우도 비장애우도 없이 단지 친구일 뿐이다


운동회 그것은 아이들만의 잔치가 아니다.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은 운동회 그 자체가 아니라 추억이다


운동회 그 추억속에서 동심이 꿈꾼다.


요즘에도 계주는 역시 초등학교 하이라이트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세월이 변하면서 운동회에 등장하는 게임도 가지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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