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청양농공고에서 열려

[청양/대전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청양농공업고등학교(교장 이세환)는 오늘 제11회 고리섬들 축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교내 축제의 서막이 올랐다. 내일까지 학교 강당과 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먼저 첫 째날인 30일날 국화, 분경, 시화전시회와 바자회가 열리며, 저녁부터는 학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전야제가 강당에서 펼쳐졌다.

학교장 격려인사와 학교 이모저모, 청양초등학교 사물놀이의 축하공연, 학생들의 공연을 비롯하여 인근 여자정보고의 댄스팀 ING 초청공연과 함께 학생들이 준비한 예림이의 학교생활 동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화성중학교 댄스반의 합창과 댄스가 함께 하며, 본교 댄스팀인 EXIT팀의 마지막 공연과 전교생 합창으로 제11회 고리섬들 축제 전야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다음날인 31일 오전에는 추수감사제를 시작으로 학급별 합창대회,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 둘째 날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로 주민들과 함께 축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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