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동구 책사랑 음악 축전’ 열정적인 무대 선보여

가수 이선희 대청호반 옆 대청호생태관 일원에서 펼쳐진 ‘동구 책사랑 음악 축전’에서 열창하는 모습
미국으로 떠났다 2년만에 귀국해 국내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가수 이선희씨가 25일 대전 대청호반 옆 대청호생태관 일원에서 펼쳐진 ‘동구 책사랑 음

이날 대전 대청호반 옆 대청호 생태관 일원에서 펼쳐진 축제에 모습을 보인 이선희는 숲속에 마련된 무대에서 변치 않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나 항상 그대를’으로 시작된 공연은 ‘아 옛날이여’ ‘인연’이 이어지면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하자 수 많은 관객들이 호흡을 같이 했다.

이선희 씨는 “미국에서 돌아와 노래를 부르고 싶어 가끔 무대를 찾는다”며 “새로운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곡이 나오면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가수 이선희씨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하는 ‘동구 책사랑 음악 축전'에 참석한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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