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하기동 송림아파트 204동 화재 780여만원 재산피해

대전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유성구 하기동 송림아파트 204동 12층 S모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송림아파트에 입주당시 설치된 화장실 비데(자료제공 북부송방서)
화재 현장모습 (자료제공 북부소방서)

이번 화재는 화장실에 설치된 비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고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밝혔다.

다행히 집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북부소방서의 재바른 출동으로 화재가 초기 진압되어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정 780여만원 인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집안에 온통 검은 그을음으로 뒤덮여 있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2004년 9월에 입주된 송림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시공사에 대해 전반적인 하자보수를 해줄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입주자 대책본부까지 결성되어진 것으로 보여 앞으로 시공사인 A건설회사와의 마찰이 예상된다.

시공사인 A건설회사 관계자는 하청업체인 O사와 사태파악을 하고 있으며 하청없체에서 보험이 들어 있으며 화재보험회사와 전문가를 파견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 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쓰레기소각 부주의로 인한 불이 가양동 보건전문대앞 빌라에서 발생해 3명이 긴급대피하고 출동한 인근소방서에 의해 10여분만에 집압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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