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명 선발 2,806명 지원, 경쟁률 예년보다 3.4:1 높아져

대전시교육청은 2009학년도 공립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경쟁률이 19:1 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원서 접수 결과 총 148명 모집에 2,806명이 응시했으며, 지난해 182명 선발에 2,854명이 응시해 15.6:1의 경쟁률보다 3.4:1일이 높아졌다.

시 교육청은 제 1차 필기시험은 2008. 11. 9(일)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11월 3일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 된다.

일반교과의 경우 20교과 141명 모집에 2,786명이 지원해 19.8 : 1을, 장애 구분모집은 7교과 7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2.9 : 1로 집계됐다.

이번 공립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발과목중 경쟁률이 높은 교과는 보건39.3:1로 가장 높았고 국어38.4 : 1, 일반사회22.5 : 1, 중국어22.5 : 1,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장애 구분모집 과목 중 화학,도덕․윤리는 응시자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9학년도 공립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제 1차 시험에서 선발예정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제 2차 시험은 전공 논술시험으로 1.5배수를 선발하며, 제3차 시험은 실기(예체능,과학교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기능력시험 등을 통하여 2009년 2월 5일 최종적으로 148명을 선발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