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김병규(중구 나) 유봉권(서구 다) 당선

당선증을 받고 소감을 밝히고 있는 심대평 당선자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서구乙 4,25 재.보선에서 국민중심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서구을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 중심당 심대평 대표는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를 무려 23.07%P 앞선 15,285표차로 큰 차이로 당선이 되어 개표를 지켜보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중구나선거구에 기초의원에 출마한 김병규 후보 또한 한나라당 박종권 후보를 486표로 따돌리고 중구 기초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중구나선거구 기초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중심당 김병규 당선자
김병규 후보는 “지역구 주민들이 모두 뜨겁게 지지를 해주어 당선 되었다”고 밝히고 “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것을 김병규에게 원하는지 안다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 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구 다선거구 기초의원 후보에 출마한 국민중심당 유봉권 후보도 한나라당 송연숙 후보를 160표로 따돌려 당선의 쾌거를 이뤘다.

서구다선거구 기초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중심당 유봉권 당선자
이번 4,25재보선 결과는 우리나라 정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그 동안 5,31참패로 인해 존재 자체가 위태로웠던 국민중심당의 재기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심대평

이번 선거승리로 국민중심당 심대평 당선자 선거 캠프와 국민중심당 기초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된 두 후보자의 선거 캠프에는 늦은 시간까지 차축을 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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