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에 건전한 대안과 객관적, 진실을 위해 노력 할 터

[청양/대전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청양 인터넷 방송이 개국 3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청양 문화체육센터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청양 인터넷 방송은 지난 2006년 청양군민들의 정보 제공과 각종 문화를 제공하고자 문을 열고 각종 활동을 해 왔다.

행사에 앞서 참석한 내빈 소개와 심의위원을 소개에 이어 청양 인터넷 방송이 걸어온 발자취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수입쌀 반대 운동을 비롯하여 무릉산성 와편, 안기영을 재조명하는 시간과 두릉윤성을 발굴, 알리는데 역할을 해 왔다.

이어 새로 구성된 심의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최장규 대표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기념사에서 2000년대 들어 인터넷 시대와 함께 사회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청양 인터넷 방송은 현재 해어날 수 없는 많은 정보 속에서 노력을 해 온 것에 군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시대적 상황 속에서 인터넷 미디어는중추적 역할을 통해 프로그램 기술 기반의 영상기술을 통해 2006년부터 시험적 영상 송출을 해 왔으며, 개개인의 컴퓨터 활용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려움 속에 체계적인 기술로 많은 노력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는 영상미디어 기술 확보와 농업군인 청양의 지역 현안에 대해 건전한 대안과 객관적, 진실만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발 빠른 영상에 보답하고자 노력할 것이니 많은 성원방송이 되길 바란다며, 밝고 건강한 소식을 통해 지역 발전에 촉매가 되며 네티즌들에게 더욱 힘 있는 인터넷 방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동안 청양 인터넷 방송은 각종 행사를 담아 방영해 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현안 문제를 기사화 하여 공감할 수 있는 틀을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과 청양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 개국 3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을 초청하여 조촐한 기념식을 준비한 것이다.

한편, 이날 개국 3주년 기념식에는 김시환 청양군수와 이성우 부군수, 최병학 군의장 및 군의원, 이정우 도의원, 이희경 전 부군수, 이석화 전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청양지역을 상세히 알리고 청양 현안에 대해 앞으로 더욱 많은 이야기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명조 기자 mbc@kbs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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