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어린이날 '새싹잔치' 풍성… “즐거운 童心”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 사랑의 사회적 붐 조성을 위해 대규모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식전행사로 마술쇼와 댄스스포츠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날 큰잔치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이 이뤄진다.

기념식후 1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메인무대에서 유아발레단공연, 가족단합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식후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국립중앙과학관의 드넓은 대지가 어린이들의 함성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이와함게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놀이 마당도 마련돼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