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농수산시장등 관내 재래시장 방문

박성효 대전시장은 12일 노은 농수산물시장등 대전시내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민생을 살피고 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둔 12일 노은농수산시장과 관내 재래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민생살피기 행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노은농수산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상인대표, 중도매인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장시설 이외의 상가가 없어 매출 증대에 영향이 있다는 건의사항을 시장 관련시설 이외의 관련 복합 상가 건립 검토를 즉석에서 수행한 시 간부에게 지시하면서 이외의 도크시설의 비 가림 시설, 청과물동 난방설비, 친환경농산물 저온 경매장 설치 등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또 대전역을 방문, 시민사회단체가 벌이고 있는 귀성객 급수봉사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유치 서명운동에 참여해, 손수 ‘잇츠수’를 전달하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덕담을 나눴다.

그는 또 오후 2시부터 대덕구 중리시장, 중구 태평시장, 서구 도마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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