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스릴러 영화 <트럭> 9월 25일 개봉!!

영화 트럭에서 부녀지간으로 열연하고 있는 아버지역에 유해진과 딸역의 이준하
단 하루의 시간 동안 시체를 버려야만 살 수 있는 트럭 운전사

우연히 의문의 연쇄살인범을 트럭에 태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데드라인(Dead line) 스릴러’ <트럭>!> (제작: 싸이더스FNH, 감독: 권형진, 주연: 유해진, 진구)

트럭운전사 정철민 역의 유해진은 극중에서 어린 딸과 홀어머니를 돌보며 생계수단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평범한 트럭 운전사다.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딸이 갑자기 쓰러지고, 그는 딸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위험한 도박판에 뛰어 들면서 운명의 사건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처럼 영화 <트럭>에서 유해진은 11년만에 주연을 맡은 동시에 연기인생 처음으로 7살 딸을 둔 아빠의 절절한 부성애를 연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노총각 배우의 부성애를 느끼기 위한 필사의 노력!!!

결혼도 안 한 노총각 배우 유해진은 아픈 딸을 둔 아빠의 심정을 간접적으로라도 체험하기 위해 촬영 전 홀로 병원 응급실을 찾아 안타까운 심정의 부모들을 지켜보거나 소아암병동을 찾아 투병중인 아이들을 병문안 하는 등 최대한 극중 철민의 상황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유해진의 이런 노력은 촬영현장에서도 실제 중학생 딸을 둔 권형진 감독과의 긴 대화로까지 이어져 관객들에게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사건에 휘말려 들고 시체까지 은폐해야 하는 극중 절체절명에 빠진 아빠의 상황에 공감 가는 연기를 위해서였다.

유해진 딸로 열연한 이준하와 유해진의 끈질긴 인연!!!

영화 <트럭>에서 극중 철민의 딸 “다영”으로 출연한 배우는 본명이 이준하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사실 유해진과의 인연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작년에 개봉한 영화 <이장과 군수>에서 군수역의 유해진 딸로 출연했었다.

그 인연이 계기가 되어 <트럭>에서는 엄마 없이 할머니 손에 자라고 심장병으로 많이 아프지만 아빠에게 귀여운 생때를 부리고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여운 딸을 훌륭하게 소화했다.

현장에서도 유해진에게 “아빠”라는 호칭을 자연스럽게 쓰며 맛있는 간식을 사달라고 조르고 극중 아빠가 머리를 묶어주는 씬에서는 머리를 묶어본 적 없어서 쩔쩔매는 아빠 유해진에게 친절하게 머리 묶는 방법까지 강습해주는 훌륭한 연기 파트너였다는 후문이다. 현재 이준하는 MBC 주말드라마 <내인생의 황금기>에서 문소리 분의 딸로 출연중이다.

극중 삼중고(三重苦) 최악의 상황 속 인물을 열연한 유해진의 이유 있는 변신!!!

유해진은 극중에서 삼중고를 무릅쓰고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트럭운전사다.

첫째, 딸아이가 불치의 병에 걸려서 이식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24시간 내에 수술비를 마련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빠진 아빠다.

둘째, 수술비 마련을 위해 덤벼든 도박장에서 사건이 꼬여 시체를 트럭에 태우고 이동하여 은폐해야 하는 것이다.

셋째, 설상가상으로 시체를 버리러 가는 길에 의문의 연쇄살인범을 태우게 되면서 유해진의 모든 일들이 뒤죽박죽 되고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런 극도의 상황에서 과연 극중 트럭 운전사 철민은 연쇄살인범과의 대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경찰의 감시망을 피해 정해진 곳에 안전하게 시체를 은폐할 수 있을지… 결국 아픈 딸을 무사히 살려낼 수 있는지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드라인 스릴러 영화 <트럭>은 ‘단 하루’ 동안에 벌어지는 빠른 전개와 ‘평범한 운전사와 연쇄살인범의 동행’이라는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 ‘시체를 실은 트럭’의 극단적 설정 등 스릴러 장르가 갖춰야 할 긴장감과 스피드를 지닌 영화로서 오는 9월 25일 개봉하여 또 한번 한국형 스릴러 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출처: 싸이더스F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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