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6일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서 본선대회 전국생방송으로 열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가요제인 ‘2008CMB친친청소년가요제’가 지난 8월 4일부터 3주간에 걸친 전국1,2차 예선을 모두 마치고 오는 9월6일 토요일 대전 CMB엑스포아트홀에서 대망의 본선대회를 치른다.

“끼 있는 청소년은 다 모여라!”란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국내 예선 참가접수를 받고 지난 8월 4일과 5일 대구, 경북지역예선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춘천, 서울, 대전 등 전국 권역별 6개 도시에서 총1만여명의 예선참가자를 대상으로 1차 지역예선과 2차 예선을 완료했다.

본선대회는 총 13개팀으로 국내10팀, 해외 3팀이 진출하게 되며 진출자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3박4일간 본선무대에 오르기 위한 연습과정으로 대회합숙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2008CMB친친청소년가요제 본선대회는 오는 9월 6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선진출자들의 열띤 노래실력 경합과 국내 초특급 인기가수들이 함께하는 특집프로그램으로 생방송1부, 2부로 제작되며, 방송은 CMB, TVB코리아, MBC에브리원, CNTV, 투니버스 등 총 20여 채널을 통하여 전국으로 생방송 또는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본선 시상내역으로는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200만원) 등 대회본상 7팀, 특별상 12개팀에게 총19개의 상장이 수여된다.

CMB친친청소년가요제 출신의 인기가수도 계속 배출되고 있어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인기댄스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려욱’(2004년 본상)과 ‘규현’(2005년 본상) ‘장한이(프리스타일)’ ‘준서’(태왕사신기 주제곡), ‘유지은’(이지라이프), ‘강대웅’(그룹 ‘해피체어’ 멤버) G.세희(드라마 “막 돼먹은 영애씨’의 주제곡‘Shining Girl’) 등이 CMB친친청소년가요제에

이미 수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친친스타도 있는가 하면 현재 곳곳의 소속기획사에서 트레이닝과정에 있는 친친출신자들이 꽤 포진되어 있고 이들이 바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소위 말하는 ‘친친스타’이며 그들의 꿈을 실현하는 신인 연예 등용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이날 중국 홍콩을 대표하는 아시아의 스타 임봉(Raymond Lam)과 곽선니(Sonija Kwok)가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 중국과 홍콩은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들 두 스타의 방한으로 올림픽 이후의 중국 열풍이 아시아 지역에서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주목되고 있다.

CMB친친청소년가요제는 CMB가 주최하고, CMB미디어와 MBC플러스미디어가 공동주관하며 워너뮤직, 스타제국, 사이더스HQ 등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가 참여하는 국내최대의 청소년가요제 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