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악고 3학년 김은지양 외 2명 (가야금 제주)로 대상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TJB대전방송이 공동 주최한 제16회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2일간의 막을 내렸다.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열린 제16회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전남국악고 3학년에 재학중인 김 은 지 외 2명이 (가야금 제주)로 대상인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고, 일반부에서는 단국대대학원(국악학과)에 재학중인 박신애 (관악)씨가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218개팀 231명이 참가해 현악, 관악, 가야금병창(단체), 판소리, 무용, 판소리고법, 시조, 민요, 관현악합주 및 제주 등의 각분야에서 열띤경연을 펼쳤다.

지난 30일 시상식에서 학생부 32팀, 일반부 33팀이 수상 했다.

학생부대상(대전광역시장상) 전남국악고 3학년에 재학중인 김 은 지 외 2명이 (가야금 제주) 문화부장관상 서다희 경북예술고(가야금병창), 오충희 국립국악고(시조), 김희재(판소리)/이리남성고 3학년, 문성혜(현악)/전남예술고 3학년이 받았다

일반부 대상에는 대전광역시장상에 박신애 (관악)/단국대대학원(국악학과) TJB방송사장상에 김 난 영(판소리고법), 홍 주 식(민요), 이 아 름(판소리), 윤 미 애(시조) 한국예총연합회장상에 배 은 경(현악), 김 경 원(무용), 천주연(가야금병창)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