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배우 6인! 신구최강의 드림팀, 그들이 뭉쳤다!!

사진자료제공: 청어람
영화 <29년>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향을 모았던 강풀 만화 <26년>을 원작으로 한 작품.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각본과 연출의 능력을 인정 받은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녀 연기파 배우 류승범, 김아중을 중심으

개성만점의 연기로 매번 행보가 주목되는 배우 류승범은 남자답고 정감 있는 속 깊은 건달 ‘진배’ 역을 맡아 특유의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20대의 마지막 작품이 될 <29년>을 통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전국 66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미녀는 괴로워>의 히로인 김아중은 냉철한 사격선수 ‘미진’으로 변신하여 이전과는 다른 여성캐릭터로 연기의 폭을 한 단계 넓힐 예정이다. 전작에서 탁월한 연기와 뛰어난 노래솜씨로 남다른 매력을 선보인 그녀는 <29년>에서의 새로운 변신을 통해 이전 한국 영화에 없었던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창조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진구가 냉철하고 치밀하게 계획을 추진하는 포커페이스 비서 ‘주안’ 역을 맡았고, 드라마 <이산>에서 ‘홍국영’을 맡아 지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한상진이 경찰 ‘정혁’ 역을 맡아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전을 치른다. 뿐만 아니라 <타짜>에서 ‘짝귀’로 변신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주진모가 사건을 계획하는 회장 ‘김갑세’로, 페이소스

이전 한국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강렬한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의 <29년>은 올 9월 촬영을 시작한다.

200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29년>(제작: 청어람 / 감독: 이해영)이 드디어 세간이 궁금해하던 캐스팅의 윤곽을 드러내었다. 80년 5월로부터 29년 후의 이야기 <29년>은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하며,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한국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과감한 액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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