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3천만그루 나무심기 주민참여 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전직원 및 주민의 참여 속에 환경 테마 꽃동산을 조성했다.

환경테마 꽃동산 조성 (사진제공:대덕구청)
꽃동산은 대덕구의 취약지역인 1ㆍ2산업단지 근교 양지터널위 500여평에 450여명이 참석, 영산홍 4,000그루를 심어 내년 봄이면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식재된 나무는 대덕구 전직원이 나무3그루씩을 자발적으로 기탁한 것과 주민과 각 자생단체 등에서 가지고 온 나무를 심은 것이다.

정용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산을 들여 나무를 심는 것도 필요하지만 주민 또는 기업체등에서 각종 기념일인 결혼, 입사, 출산, 칠순, 창립일 등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야만 삼천만그루 나무 심기는 성공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성실남세자 기념식수 (사진제공:대덕구청)
한편 이날 대덕구의 성실납세자 10명도 백목련 20그루를 심는등 환경테마 꽃동산 조성 기념행사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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