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과․자치행정과 나무심기 기부금 쾌척

숲의 도시 푸른 대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3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에 동참하고자 대전광역시 도시관리과(과장 김영근) 및 자치행정과(과장 임승룡) 직원들이 2006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결과 받은 시상금 130만원 (최우수부서 도시관리과 100만원, 우수부서 자치행정과 30만원)을 ‘07. 4. 11 나무심기 기부금으로 푸른대전 가꾸기 시민운동본부(본부장: 정성욱)에 전달했다.

시 도시관리과 및 자치행정과는 지난 200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으며, 이번 푸른대전가꾸기 시민운동본부가 출범되어 본격 모금활동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시상금을 나무심기 기부금으로 기탁하게 된 것이다.

또한 지난 4월 6일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나무구입비를 모아 도시건설방재국은 한밭수목원에 산딸나무 7그루(1,500,000원)를 심었으며, 자치행정국은 시청사 부지에 왕벚나무 등 6종 112그루(1,955,000원)를 심였고, 투자통산본부는 씨애틀공원에서 씨애틀시와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하여 백일홍 5주(1,000,000원)를 심기도 하였다.

아울러, 자치행정과장은 3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승화 발전 시키는데는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참여하고 추진함으로서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성공할 수 있다며 푸른 대전을 만드는데 전 공직자들이 적극 앞장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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